갤S22 성능저하 논란 'GOS'

갤S22 성능저하 논란 '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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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는 고화질·고화질 게임을 할 때 자동으로 작동해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열량을 줄이는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추진 대안으로 탈바꿈해 논란을 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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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앞서 4일 삼성멤버스를 통해 "삼성 갤럭시S22 시리즈에 탑재된 GOS 관련 게임런처 앱에서 성능 옵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OS는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작동하지만 업데이트 후에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성능 모드'가 추가돼 정상 과열로 인한 차단 등 안전장치는 계속 작동합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최근 게임을 할 때 기기 속도가 떨어지고 화면 그래픽 처리가 원활하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을 받아왔지만, 게임을 오래 할 경우 과열을 막기 위한 기본 앱으로 GOS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GOS가 작동하면 GPU와 같은 작동 방식이 저하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이전에도 갤럭시폰에 GOS를 설치했지만 이전 버전에서는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GOS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반면 S22 시리즈는 One UI 4.0 업데이트로 GOS를 설치해야 하고 GOS를 삭제할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유료 애플리케이션 등 우회방식은 고성능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다며 GOS 적용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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